반도체 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삼성전자일 것이다. 비메모리 후공정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네패스에 대해 알아보자.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도 비메모리 제품에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관련 업종들의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패스?
1990년 12월에 설립한 네패스는 반도체, 전자 관련 부품, 전자재료, 화학제품 등을 제조 판매를 위해 설립이 되었는데 주 매출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도체 산업에서 비메모리의 중요성으로 국내 대표 반도체 업체들 역시 비메모리 시장 투자를 하고 있다. 규모로 보면 메모리 대비 3배 이상 큰 시장이다.
주거래처
- 반도체 - 삼성전자 등
- 전자재료 - LG디스플레이 등
- 2전지 - LG화학 등
네패스 전망
지난해 코로나 19로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으로 적자가 예상된다. 2020년 매출 3,566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 당기순이익 -224억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로 공정 제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후공정 기업으로 반도체 패키징에 테스트까지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다. 패키징만 가능한 기업은 있지만 테스트까지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은 아직까지는 네패스만 가능하다. 이는 네패스 물적 분할 회사 네패스 아크에서 테스트를 맡고 있다.
반도체의 시장은 앞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고객사들의 성장은 곧 네패스의 매출에도 영향을 주게 되므로 앞으로의 실적은 좋을 것으로 전망한다.
네패스 재무를 살펴보면 작년 반도체 시장 불황으로 매출 감소 그리고 적자로 이어졌다. 하지만 작년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감소를 감안하면 이전 재무에서 보여주듯이 크게 걱정할만한 사안은 아닌 거 같다.
'시스템인패키지' '패널레벨패키지' 등 신기술 공개를 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네패스 주가
지난 1월 최고가를 경신한 후 하락세로 이어지다 지금은 횡보 중이다. 지난해 적자가 예상되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기존 주력사업 가동률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으며 연결 자회사 네패스아크 매출 역시 크게 확대되면서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 클 것으로 보인다.
네패스는 제2의 삼성전자로 불릴 만큼 핫한 종목이다. 삼성전자에서 비메모리 사업에 투자가 이루어지는 만큼 네패스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패키징 전망이 좋은 만큼 미래에 대한 가치 상승도 기대가 된다.
위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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