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텍
1995년 3월에 설립한 브리지텍은 2008년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자본금 61억 7,600만 원으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이다. 브리지텍은 최대주주인 이상호 이사와 신경식 대표이사가 공동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
- 콜센터 솔루션 개발, 판매
- 클라우드 콜센터 서비스 제공
- 5G/4G 멀티미니어 가입자 음성부가
- 서비스 및 지능망 서비스 장비 판매
브리지텍은 콜센터 및 통신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회사로 일정한 제품 생산라인에 따라 제조하는 방식의 설비를 필요치 않기에 생산에 한계가 없다.
브리지텍 전망
12일 브리지텍은 WebRTC 기반 콜센터 서비스 방법 및 그 장치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는 콜센터 상담가들이 사용하는 전화기는 통상 SIP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단말기로 그 외 소프트웨어적으로 동작하는 WebRTC 단말기를 이용해 기존의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해, IP-PRX와 상담가 단말기 사이에서 SIP 메시지와 WebRTC 메세지간의 변환 기능을 통해 호환성을 제공하는 중계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전화기가 아닌 PC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화 기능을 지원하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요즘 상담가 재택근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로 시스템 교체가 아닌 단순 업그레이드로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음성인식 회사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을 22조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브리지텍에게 호재로 발생했다. 이번 MS의 인수는 구글, 아마존과의 AI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브리지텍과 뉘앙스는 음성인식 솔루션 제공 관련 파트너 관계로 은행, 카드, 증권 등 금융 전반 콜센터에 음성인식 자동음답시스템을 공급 중이다.
2020년 주요 계약
- 하나금융아이와 토스뱅크 IT 구축사업 계약 - 12억 원
- 새마을금고 콜센터 계약 - 약 22억 원
- 농협은행 인공지능 상담시스템 구축 공급계약 - 약 18억 원
-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안내 문자채팅 상담시스템 구축 - 약 22억 원
- 신한은행 AI상단사 쏠리 2단계 프로젝트 SI개발 및 공금 계약 - 34억 원
브리지텍 주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뉘앙스 인수에 파트너십을 맵고 있는 브리지텍의 큰 폭으로 상승을 했다. 전일대비 20.42% 상승한 5,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687억 원에 코스닥 1171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4.38%이다.
2017년 최고 10,650원까지 상승한 후 계속 하락을 보이다가 2020년 5월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다 2020년 흑자전환과 MS의 뉘앙스 인수까지 좋은 호재로 작용을 하고 있다.
음성 관련주는 앞으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기에 장기로 괜찮을 거 같다. 앞으로 전 세계 시장이 어떨지 모르지만 큰 악재가 없는 한 좋은 행보가 기대된다.
위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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