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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주가 전망 ESL

by 별밤다람쥐 2021. 5. 22.

솔루엠 주가

 

주가-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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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은 30일 기준 2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솔루엠의 시가총액은 1조 3,206억원이며,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 174위다. 외인 매수율은 0.16%다.

 

글로벌 ESL 업체인 중국계 SES-imagotag와 스웨덴 프라이서의 PER는 각 217배, 35배 수준의 주가로 거래되고 있는 점에 비춰보면 솔루엠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 수준으로 상당히 저평가 됐다는 투자업계의 분석이 있다.

 

올해 솔루엠의 ESL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향후 주가 상승 포인트

  • 글로벌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의 전기차 스마트팩토리 ESL 솔루션 공급
  •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하이퍼마켓 'RT-Mart' ESL 신제품 뉴튼 공급

 

 

솔루엠은 지난 해 4분기에만 유럽 및 일본의 대형 유통 업체와 3년간 총 5,500억원에 달하는 ESL 공급 계약을 체결해 수주잔고를 7천억원대로 늘렸다.

 

이는 지난해 연간 유럽지역 전체 수주금액의 5배 이상인 대규모 계약으로, 솔루엠의 ESL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솔루엠 전망

TV산업의 슬림화로 인해 솔루엠 3in1 board의 매출은 안정적, 점진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솔루엠의 주 고객사는 글로벌 TV 시장 탑티어인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올해 3in1 board 채용률을 40%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베트남과 인도 노이다 공장에, 2020년에는 미국, 2021년에는 멕시코 티후아나 공장의 일부 물량을 받아올 것으로 확인되면서 2021년 예상 매출은 약 7300억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솔루엠은 올해부터 ESL 매출 본격화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유통업계에 무인화가 가속화 및 스마트 매장의 ESL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ESL 시장 규모는 2018년 5682억원에서 지난해 9474억원, 2025년엔 2조 7188억원으로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증가율이 25.1%다.

 

ESL 사업은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특히 물류 창고,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되면 단순반복 업무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4분기 유럽과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와 향후 3년간 5천500억원의 규모의 ESL 수주를 확보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성장동력사업인 ESL은 리테일 가격표 교체 수요 초창기라는 점과, 앞으로 무인점포, 스마트점포, 스마트팩토리의 증가로 전자식 가격표시기 및 관련장비의 수요는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솔루엠은 2020년 4분기 기준 약 5500억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하며 중장기적인 매출 실적을 확보한 것 뿐만아니라, ESL 매출액에서도 2018년 726억에서 2020년 1300억으로 약 두 배 가량 성장했다. 2021년 ESL 매출액은 전년대비 155% 증가한 약 3200억원의 매출 성과가 날 전망이다.

 

중국과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통해 전통 리테일 시장뿐만 아니라 패션, 전시, 물류, 가전, 완성차 부품 공장 등 ESL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확장으로 앞으로 지금보다 훨씬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단순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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