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이 현장 진단용 코로나 19 검사키트를 미국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항체진단 키트를 사용해 10분 안에 코로나바이러스 항체 생성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전 세계에서는 6번째로 CLIA 면제 FDA 승인을 받게 되었다.
수젠텍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 기술을 이전받아 2011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8호 연구소기업이다. 설립 후에 바이오 및 나노 기반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체외진단 시스템을 연구 개발 생산해왔다.
2017년 케이맥바이오센터를 인수, 합병해 바이오, 나노, IT 등 융합 기술 기반의 종합 체외진단 기업으로 한발 내디뎠다. 현재는 누구나 간편하게 질병을 진단하는 자가진단, 중소 병원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현장진단, 종합병원에서 검체에 대해 다중 진단하는 전자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진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및 판해하고 있다.
수젠텍 주가
지난해 최고 65,800원까지 상승을 했다가 계속 하락을 해 13,25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자가진단에 관련 호재가 발생하면 반등을 시작했다. 오늘(26일) 미국 FDA 긴급 승인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국내 기업으로 최고 승인을 받으며 당분간 좋은 흐름을 보여줄 전망이다.
시가총액 4,413억 원에 코스닥 214위에 있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0.12%로 낮은 편이다. 미국 FDA소식에 상승장을 만들고 있지만 조정으로 하락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거 같다.
수젠텍 전망
손끝 소량의 혈을 이용한 코로나 19 항체 신속검사 키트에 대해 미국이 CLIA(미국 임상검사실 표준) 면제 FDA(미국 식약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CLIA면제 제품은 소형 병원, 약국 등에서 진단이 가능하기에 아주 폭넓게 대중적인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미국에서 CLIA면제 항체진단 키트 긴급사용승인이 FDA에서 요구하는 심사가 매우 까다로워 임상 요건을 통과해야 가능한데 수젠텍은 국내 최고 기업이자 전 세계에서 6번째로 CLIA 면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업체가 되었다.
이 제품은 혈액 반응에 민감도를 높여 현장에서 극소량의 손끝 혈로 10분 안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lgG 항체 형성 여부 검사를 할 수 있다. 수젠텍은 기존에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정맥혈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형병원이나 종합검진센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이번에 승인받은 제품은 CLIA면제 제품으로 약국이나 소형병원에서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젠텍은 항체 신속진단키트뿐만 아니라 항원 진단키트에 대해서도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진행 중이며 식약처 수출허가, 유럽 CE인증, 독일, 브라질, 러시아 등 주요 국가로부터 검증을 받아 전 세계로 판매 중이다.
2020년 매출액 414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975% 증가하며 영업이익 225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진단키트 판매가 치열한 가운데 54%나 되는 영업이익률을 보여주며 수익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증가이다.
수젠텍은 꾸준한 기술 연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빠른 진단키트 제조 및 판매로 새롭게 발행하는 질병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좋은 흐름을 기대해볼 만하다.
위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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