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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 주가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대주주

by 별밤다람쥐 2021. 5. 20.

오늘은 미래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우주산업의 선두주자인 쎄트렉아이에 대해 알아보록 하겠다. 얼마 전 쎄트렉아이가 한화 시스템과 초소형 위성 개발을 한다고 발표를 했다. 과거 정부 주도하에 진행되었던 인류의 마지막 투자처로 불리는 우주산업은 민간기업으로 넘어오면서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쎄트렉아이 투자포인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초 쎄트렉아이의 지분 30%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우주 산업에 앞장서게 되었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유일의 민간 인공위성 제조업체 쎄트렉아이와 초소형 위성 개발에 참여한다. 100Kg 이하급 초소형 위성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4일에 밝혔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미국의 스페이스X가 발사하는 위성은 200kg인걸 고려하면 이번 개발은 그 절반 수준으로 무게를 줄이는 세계적인 기술로 볼 수 있다'라고 전하며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 후 기술 협력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향후 우주산업 규모가 민간기업 주도 하에 연평균 3.1% 성장해 오는 2040년 약 1조 1,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1,000조가 넘는 금액이다.

 

초소형 위성에 개발에 동참하는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9년에 미국 개인항공기 기업 오버에어 지분 30%를 확보하고 영국 위성 안테나 기업 페이저솔루션을 인수했다. 올해부터는 3년 동안 저궤도 위성통신에 5,000억 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마무리 단계인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카메라와 두기의 지구관측 위성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위성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해 제조 및 조립시설을 신축 계획해 다각화되고 있는 지구관측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쎄트렉아이 주가

 

주가-전망

 

쎄트렉아이는 20일인 오늘 49,4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4,488억원,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89위, 외국인 매수율은 3.43%다. 지난 한화 그룹에서 지분 인수 소식에 급등을 하며 최고 83,900월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횡보 중이다.

 

2020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892억 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137억 원이다.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특히 위성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자회사인 에스아이아이에스가 운영하는 위성영상 판매사업은 코로나 여파로 부진했다. 전년 대비 26% 감소한 54억 원, 영업이익은 74% 줄어든 4억 원을 기록했다.

 

쎄트렉아이 전망

1999년 12월 설립된 쎄트렉아이는 2008년 6월 상장하는 위성시스템 개발 및 관련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위성 전체 시스템 개발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소형, 중형, 대형 위성의 관제, 위성으로 취득한 정보를 수신, 처리하기 위한 장비 및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 중이다.

 

 

 

방산기업으로 위성용 이동형 수신처리 시스템, 무인항공기용 지상통제 시스템 등을 군에 납품을 하는데 2021 ~ 2025년 군사용 초소형 정찰위성 개발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특히 한화와의 시너지로 기업가치 성장성이 아주 크게 기대되고 있다. 사실 한화가 아니더라도 쎄트렉아이만의 기술력이 아주 탄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냈을 것이다. 한화와의 공동 개발에서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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