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많은 가운데 자이언트스텝이 많은 눈길을 끈다. 3월 24일 코스닥 상장을 하자마자 상한가를 기록을 했다. 광고 VFX, 영상 VFX 및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AI기반의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이언트스텝
메타버스의 진정한 회사로 지목되고 있는 자이언트스텝은 영화, 게임 등 콘텐츠에 포함되는 높은 퀄리티의 시각효과와 홀로그램영상, 공간 맵핑영상, 미디어파사드 등 뉴미디어에서 구현되는 그래픽 영상을 제작한다. 우리가 TV로 한두 번은 봤을법한 영상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이번 공모 경쟁률이 2,342 대 1에 증거금 약 4조 5,000억 원 규모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공모가 11,000원의 두배 2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6,000원 오른 28,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SM 등과 오랫동안 협력을 유지하며 매년 500편 이상 TV광고 뉴미디어 영상물, 영화 특수효과 등을 제작했다. 또한 2017년 현지 법인을 설립해 미국 시장에서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구글, NBC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의 공식 벤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VFX전문기업으로 실제로 존재할 수 없거나 촬영이 제한적인 장명을 영상을 합성해 구현하는 기법에 특화되어 있는 회사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 기대가 되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9년 기중 2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22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기도 했고 작년에도 적자가 예상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쌓은 업적과 투자가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탄탄한 거래처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미 많은 업계에서는 메타버스 관련주 중 가장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회사다.
주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좋은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흐름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메타버스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을 생각하면 좋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까지의 적자가 조금은 걱정이 될지도 모르지만 올해부터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전하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 시장 규모가 점점 성장하고 있는 것도 지켜봐야 할 요소중 하나다.
전망
네이버는 자이언트스텝의 전략적 투자자로 지분 7.6%를 들고 있다. 굵직한 기업들과의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해외 시장까지 진출해 앞으로의 제작역량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규모가 2017년(17,600억 달러) 대비 2022년(29,680억 달러)으로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으며 실감형 콘텐츠 시장은 2018년(64억 달러) 대비 2022년(624억 달러)으로 약 6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실감형 콘텐츠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면서 자연스럽게 메타버스 관련주가 관심을 받게 된다. 얼마 전 TV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가상현실에서 만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놀라웠다.
-위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만 보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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