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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by 별밤다람쥐 2021. 5. 18.

주성엔지니어링

1993년 설립한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나아가 사물인터넷, 미래 디스플레이 및 조명, 태양광 패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생산 및 해외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과 흑자에서 지난해 8년 만에 적자를 기록을 했다. 매출은 2019년 2,591억 원에서 2020년 1,185억 원으로 약 54%나 감소했다.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 감소에 가장 큰 요인으로는 고객사의 신규 설비 투자 축소이다. 또한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비슷한 수준의 연구개발비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이 낮아진 것도 있다. 미래를 위한 투자는 또 다른 매출을 불러올 기대에 2021년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2000년대 이후 삼성전자와 단 한건의 수주 계약도 없다. 공시를 보면 2016~2021년까지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의 이름만 보이는게 확인된다. 2021년에는 삼성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 SK하이닉스와 145억 2,000만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25% 규모이다. 공급기간은 2021년 4월 5일부터 2021년 6월 1일까지 공급을 해 상반기 매출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주가-차트

 

지난해 하반기에 6,850에서 오늘 현재 13,150원까지 꾸준한 상승을 보여줬다. 중간에 조정과 약간의 횡보는 있었지만 매출 감소에 크게 동요하지 않고 상승을 하고 있다.

 

시가총액 6,248억 원에 시가 순위 127위에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10.45%이다.

 

 

주성엔지니어링 전망

지난 1월 산업통산자원부는 핵심전략기술에 특화된 국내 소부장 으뜸기업 22곳을 선정했는데 여기 반도체 분야에 경인양향과 동진쎄미켐과 주성엔지니어링이 성정 되었다. 소부장 으뜸기업에는 앞으로 5년간 범정부 차원의 100여 개 가용 프로그램을 연계해 밀착 지원한다.

 

기업당 연구개발 자금 최대 250억 원을 지원하고 기업 부담금을 대폭 완화해 공격적인 기술개발 투자를 유도하게 된다. 또한 339개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기반 실증평가를 통해 기술개발 성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4천억 원 규모 산업기술정책 펀드를 우선 제공해 M&A 및 설비 투자 등 필요 자금도 지원받게 된다.

 

주성은 원자층증착공법(ALD) 시술을 기반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다. ALD 장비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주력 제품으로 프리커서라는 화학 물질과 특정 리액턴트를 반복 주입해 웨이퍼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박막을 만드는 공법이다.

 

 

 

기존에 쓰였는 CVD는 공정 중 챔버 진공 공간과 웨이퍼 모두에 화학 반응을 일으켜 박막을 만드는 반면 ALD는 웨어퍼 표면에서만 반응이 일어나 두께를 줄이면서 정교한 박막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성은 지난해 용안 시에 8000평 부지에 R&D센터를 열고, ALD 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매출 감소에도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투자한 실적이 올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위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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