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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주가 전망 2차전지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by 별밤다람쥐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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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투자 포인트

코스모신소재 사업분야

  • MLCC에 사용되는 이형필름 - 반도체에 일정한 전류를 공급 (글로벌 1위)
  • 2차전지용 양극재 -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 토너

 

코스모신소재는 코스모그룹 안에서 가장 역량이 강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는 곳으로, MLCC용 이형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재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MLCC용 이형필름은 글로벌 점유율 1위다.

 

2020년 말 예정이었던 NCM이차전지양극활물질 공장 증설이 완공 되었고, 지난 2월부터 설비시험가동 중에 있다. 또한 21년 9월 까지 MLCC용 이형필름의 증설투자 역시 진행 중이다.

 

코스모신소재의 투자 포인트 중 하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고객사로, 올 하반기부터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기존 양극재 니켈과 달리 니켈 함량을 83%대 까지 올린 하이니켈을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할 예정이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극재는 전기차에서 중요한 핵심 기술력이다. 주행거리와 절대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이니켈의 수요 증가는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니켈 함량을 높이고 코발트 함량을 낮추는 기술은 배터리 용량은 늘이고, 더 많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된 많은 개발사들이 우선으로 개발중인 기술이다.

 

그동안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양극재 원료 전구체, 양극활물질 등의 중국 의존도가 높았는데, 코스모그룹은 계열사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등을 통해 이를 국산화 할 계획이다. 현재 코발트 정제, 전구체 생산, 양극활물질 등을 생산하고 있으므로 국산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코스모화확이 전구체를 생산 -> 코스모신소재에서 양극재 생산 = 수직계열화 시너지

 

코스모신소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하며 흑자 폭을 확대했다. 전년도 동기와 비교해 이룬 괄목할만한 성과로, 1분기 매출액 792억 원, 영업이익 5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이 743억 원과 영업이익 54억 원으로 급성장한데 이어 지속적인 확대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코스모신소재는 내년 완료를 목표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단결정 양극재'개발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단결정 양극재는 현재 시장의 주류인 다결정 양극재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다. 현재 차세대 단결정 양극재를 수요 기업 및 연구기관과 공동 개발 중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상업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주가-차트
차트

 

코스모신소재 주가는 28일 2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8,399억 원,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 257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율은 5.89%다.

 

증권업계는 코스모신소재의 밸류에이션이 동종업계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향후 몇년간 고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되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3732억 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27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극활물질 매출액은 지난해 900억 원에서 올해 2300억 원, 내년 4200억 원, 2023년 61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모신소재 전망

코스모신소재의 양극재와 MLCC 이형필름으로 인한 실적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다. 양극재 업체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대비 밸류에이션이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

 

하이니켈 양극재 업체 중에서는 후발 주자고 증설 규모도 동종업계에 비해 크지않지만, 배터리셀 고객사들의 대규모 증설로 인한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선 확대 필요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황산코발트를 제조하는 코스모화학이 대주주이므로 양극재 제조사로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기대된다.

 

코스모신소재 매출 흑자폭의 확대는 NCM, MLCC 이형필름의 수요 증가로 이루어졌다. 향후 이형필름에 대한 추가 증설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매출 향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MLCC 업황 호조 및 주고객 신공장 가동에 따라 긍정적인 업황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부가 전장용 필름 매출이 확대되고, 수익성 개선이 수반될 것으로 계획대로라면 매출액이 당분간 연평균 20~30%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차전지용 양극재 생산능력은 시험가동이 끝나는대로 1만 톤에서 2만 톤까지 대폭 늘어날 예정으로, 전년도 줄어들었던 매출이 20년 4분기부터 실적상승을 보이며 공장증설로 인한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 4분기부터 SDI향으로 월 850~900톤의 NCM 물량이 증가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으로의 공급도 월 150톤 발생한다.

 

 

 

2022년에는 3만 톤, 2023년에는 5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 능력 1만 톤 당 200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코스모신소재의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와도 연관돼 있으며 배터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코스모 신소재는 이미 니켈 60%대 양극재를 공급한 전력이 있다. 그러나 올 하반기부터 단가가 훨씬 높은 하이니켈 83%대 공급이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현대차, 테슬라 및 글로벌 완성차 업계와의 공급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굉장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해보면, 코스모신소재는 NCM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의 생산라인을 지난해 4분기부터 풀가동하고 있고, 신규증설라인도 양산 준비를 마쳐 매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되며, MLCC용 이형필름 역시 현재 풀가동 중임에도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추가 증설을 진행중인 바 매출상승과 더불어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기업 정보 파악을 위해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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