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자가검사키트가 5월 3일부터 약국,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식약처는 23일 코로나 자가검사 가능한 코로나 19 자가 진단키트 품목을 허가했다. 확진용이 아닌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
휴마시스
2000년 설립한 휴마시스는 신속검사키트 전문회사로 2017년에 수목적 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주력 제품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 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베트남에 HUMASIS VINA를 설립해 종속회사로 편입시켜 영업활동 및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휴마시스 전망
최근 정부가 코로나 19 검사 자가 키트를 전건부로 허가를 하면서 휴마시스와 에스디바오이센서 제품이 허가를 받았다. 이제는 약국에서 자가 진단 키트를 직접 사서 검사가 가능하게 된다. 여기서 조건부는 정신으로 허가 제품이 나오기 전에 임상 자료를 추가로 3개월 이내에 제출해야 하는 조건이다.
휴마시스 자가검사용 코로나 19 진단키트는 소비자 가격을 1개 포장 9천 원에서 1만 2천 원에 2개 포장 시에는 1만 6천 원에서 1만 8천 원 선에서 논의되고 있다. 휴마시스 자가진단 제품 'Humasis COVID-19 Ag Home Test'는 지난 16일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판매 허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해외 4개국에 개인용 사용 조건부 승인을 획득해 판매 중에 있다.
검사 방법은 개인이 직접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검사 결과는 15~20분 내외에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 방식에서는 콧속 깊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을 했다. 기존 방식보다는 민감도가 낮아 확진용이 아닌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
자가 검사에서 양성을 뜻하는 붉은 두줄이 나오면 반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음성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코로나와 비슷하다고 의심이 되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휴마시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덴마크 내 자가사용 조건부 판매 승인이 났으며 추후 미국 FDA 승인이 이루어지면 매출 상승의 좋은 호재로 발생이 예상된다. 앞으로 발생할 수요를 위해 군포 신공장에 식약처 GMP 인증을 획득을 했으며 생산량은 약 월 2,000만 개, 연 2억 5,000만 개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휴마시스 주가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진단키트 도입 소식에 급등을 하기 시작하면서 지난달(3월) 최저 5,300원이었던 주가가 어제(29일) 최고가 28,350월까지 상승을 했다. 오늘(30일)은 급등에 잠시 조정을 보이면서 24,95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흑자전환과 코로나로 인한 매출 상승 진단키트 국내 도입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보이며 진단키트가 5월 3일 출시를 시작으로 매출 발생과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면 주가 상승을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급작스런 상승에 잠시 숨 고르기를 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시가총액 8,539억 원에 코스닥 79위에 있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0.40%이다.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에서 발생하는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빠르게 급등한 만큼 조심스럽게 진입해야 할거 같다.
위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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