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마켓 컬리의 미국 상장 추진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오늘은 마켓 컬리의 수혜주로 떠오르는 흥국에프엔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흥국에프엔비
2008년 3월 설립한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식품첨가물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과일농축액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 및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주원료 과일 오렌지, 레몬, 등의 원과와 퓨레 등은 자회사 모닝듀에프엔비를 통해 직접 수입 및 대행을 하고 있다. 업계 유일하게 동결농축 공정으로 음료를 제조해 비열처리 커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흥국이 투자자들의 집중을 받게 된 것은 마켓 컬리에 식음료 납품 전문회사로 미국 상장 시 수혜주로 분류되었기 때문이다.
*마켓컬리
2015년 식재료 배송을 시작한 스타트업 업체로 신선식품 배송에 특화하면서 30~40대 워킹맘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회원수가 800만 명 가까이 확보하면서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업체이다. 마켓 컬리는 전날 밤 11시 이전에 주문을 하게 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신선한 식품을 집 앞에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배송 시스템과는 차별화를 둔 전략으로 크게 성장했다.
흥국에프엔비 주가
작년 12월 초 이전에는 1,500원대에서 오랜 기간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가 여러 고객사들의 성장 및 수혜주로 분류가 되면서 최고 5,8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3월 중순에는 마켓 컬리의 상장 추진 소식에 상한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흥국 에프엔비는 시가총액 1,760억 원으로 코스닥 580위에 올라 있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0.12%로 낮은 편이다. 최근 52주 최가가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켓 컬리 상장이 가시화되면 또 한 번의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흥국에프엔비 전망
가장 핫한 뉴스로 마켓 컬리의 미국 상장 추진 소식이다. 마켓컬리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간 세 곳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마른 시일 내 킥 오프 미팅을 열고 상장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상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마켓컬리의 상장 시 관련주로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다.
흥국은 얼마 전 뉴욕 상장한 쿠팡의 수혜주로도 알려져 있다. 쿠팡 내 간편식품 공급사로 쿠팡 뉴욕 상장으로 크게 상승을 했다. 쿠팡이 미국에서 관심 주로 분류가 되어 있어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볼 만하다.
또한 흥국에프엔비는 치열한 국내 커피 시장에서 꾸준히 실적을 올리고 있더, 프랜차이즈 제조업자 ODM 방식으로 공급을 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스타벅스가 있다. 고객사로는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이다야, 할리스, 파스쿠찌 등이 있으며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빕스, 설빙 등에도 음료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편의점, 호텔, 영화관 등도 고객으로 확보를 하며 엄청난 판매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실적도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스타벅스와는 동반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늘어나는 홈카페에 발맞춰 홈카페 전문 쇼핑몰도 런칭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총 50여 개의 다양한 홈카페 제품을 소개하며 카페에서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흥국에프엔비는 꾸준한 고객사 확보와 다양한 서비스 및 사업 확장으로 회사의 성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매출 또한 지속적은 상승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위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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